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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흥시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 <베니어 베이커리>에 아기랑 방문해봤습니다. 아기랑 이용하기에 어떤 곳인지, 고객으로서 느낀 장단점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니어베이커리카페 위치, 정보

    베니어 베이커리 카페

    주소 : 경기 시흥시 서해안로 1444-1

    오픈시간 : 매일 오전 10시~밤 10시

    전화번호 : 0507-1468-7758

    기타 사항 : 브런치 메뉴 있음 / 예스키즈존 / 엘리베이터 있음 / 기저귀갈이대 없음 / 아기의자 없음

     

    시흥시 대형 카페 베니어 베이커리의 간략한 정보 입니다. 위치는 신천 ic 근처라 서울에서도 오고 가기에 괜찮습니다. 서울 근교로 나들이 왔다가 카페에 들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들어오자마자 주차장이 크게 있어서 초보운전자도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기랑 나오면 주차 자리 찾는 것도 스트레스인데 편의성이 아주 높아서 만족했습니다.

     

    카페 외부, 내부 사진

    육안으로 봤을 때 카페 규모는 매우 큰 편입니다. 2층건물 규모이고 1층은 실내 좌석과 밖으로 연결된 정원이고 2층은 루프탑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카페 곳곳에 예쁜 포토존이 만들어져있어서 아기가 있는 집은 물론 연인, 가족, 친구 등 누구랑 와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엘리베이터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카페에 계단만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유모차를 가지고 오기에도 적합했습니다. 야외에도 좌석이 있어서 날씨가 따뜻하면 정원에서 카페를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베니어 베이커리 카페

     

    야외정원은 카페의 인조잔디 마당과 연결이 되어있어서 산책하기 아주 좋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아서 아기들이랑 오기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야외정원에 조명이 설치가 되어있어서 저녁에 오면 또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베니어 베이커리 카페 야외정원

    이제 실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서는 순간 조화와 나무들이 꾸며져 있고 깔끔한 스타일로 되어있습니다. 복도부분에 2층으로 갈 수 있는 계단과 엘리베이터, 화장실이 모두 있습니다. 1층 내부는 단체석을 비롯하여 좌석이 매우 많이있고 공간도 넓고 쾌적한 편이었습니다. 의자들과 테이블도 여러 컨셉으로 되어있어서 골라 앉는 재미가 있습니다.

    베니어 베이커리 카페

    전반적인 분위기가 식물과 나무 위주로 많이 꾸며져있어서인지 딱딱한 느낌보다 다소 따뜻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테이블 사이의 간격도 비교적 넓은 편이라 유모차나 휠체어가 가기에도 괜찮았습니다.

    베니어 베이커리 카페

    2층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루프탑으로 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루프탑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저녁 9시까지 입니다. 루프탑으로 나오면 다양한 좌석이 많이 배치되어있습니다.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하면 루프탑에서 즐기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베이커리 사진

    시흥 대형 카페 <베니어 베이커리>에는 대형 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베이커리 종류가 매우 다양한 편이었습니다. 빵, 쿠키, 케이크, 타르트 등 여러 종류의 디저트 들과 음료가 있었습니다. 또한 평일 오전 11시~오후 8시 까지는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 식사 메뉴도 주문할 수 있어서 베니어 베이커리에서 식사를 하고 디저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테이블에 피자를 드시는 분이 있었는데 냄새가 아주 좋았습니다.

     

     

     

     

     

    <베니어 베이커리> 솔직 이용 후기

    시흥 대형 카페 <베니어 베이커리>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이며 주차가 매우 편했습니다. 또한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2층으로 오가기가 수월했습니다. 특히 루프탑과 1층 야외정원은 잘 꾸며져있어서 예쁜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고 1층 정원은 조명이 있어서 저녁이 되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도 매우 큰 편이라 초보운전자나 아기가 있는 가족의 경우에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예스키즈존이지만 기저귀갈이대나 수유실, 아기의자 등 아기들에게 필요한 공간과 물품이 없는 것은 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카페에 있는 의자에는 아기용 부스터를 설치하기도 다소 어려운 의자 종류였기에 혼자 앉을 수 없는 아기를 데리고 오는 경우에는 아기를 안고있거나 유모차에 눕혀둬야 할 것 같습니다. 아기랑 올 계획이라면 아기가 어느 정도 걸을 수 있을 때 오신다면 조금 더 아기랑 즐기기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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