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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렌트카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포토네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김포공항 방문, 이용 후기와 아기와 비행 꿀팁에 관해 말씀드렸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하시려면 렌터카를 이용하여 다니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포토네가 이용했던 렌터카 예약 사이트를 하단에 남겨드릴 테니 예약이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4월에 진행하는 혜택도 있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제주공항에서 이동방법

    제주도 렌트카 이용 후기

    제주 공항에 도착 후 수하물을 찾아 나오면 안내판에 렌터카라고 쓰여있습니다. 렌터카 표시를 따라서 공항 밖으로 나갑니다. 건널목을 건너가면 커다란 주차장이 있는 곳에 도착하고 그곳에는 렌터카 회사들의 셔틀버스가 오는 승강장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 표시를 보고 셔틀버스 승강장으로 이동합니다.

    제주도 렌트카 이용 후기

    포토네가 예약한 렌트카 회사는 '자유 렌터카'였습니다. 환승구역과 셔틀버스 배차시간, 첫차와 막차 시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유렌터카와 예스 렌터카 이용 고객들이 한 버스에 함께 탑니다. 한 버스에 한 회사만 이용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으므로 너무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버스에 캐리어와 유모차를 싣고 출발 시간이 되어 렌터카 회사로 이동합니다. 제주 자유렌터카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5~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제주도 렌트카 이용 방법(자유 렌터카)

    제주 렌트카 이용 후기

    버스에서 짐을 갖고 내린 후 제주 자유렌터카의 라운지 모습입니다. 옆에는 기념품 가게가 바로 연결되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시는 분들 중 미리 기념품을 못 사셨다면 여기서 사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렌터카 라운지는 생각 외로 많이 작았습니다. 자유렌터카와 예스 렌터카가 한 공간을 같이 사용이었지만 데스크는 따로 있기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제주 렌트카 이용 후기

    제주 자유 렌터카는 키오스크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키오스크는 1대만 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체크인을 한 후 데스크에서 차량 키를 받아야 합니다.

    제주 렌트카 이용 후기

    포토네가 제주 자유렌터카에서 대여한 차는 제네시스 GV70 이였습니다. 차량 외부와 내부는 모두 깔끔하고 잘 관리가 되어있었습니다. 포토네는 구슬이를 태우기 위해 카시트도 대여했는데 제주 자유렌터카와 협력업체인 '제주 카시트'에서 다이치 360을 대여했습니다. 구슬이도 여행 내내 카시트가 편했는지 오며 가며 잠도 잘 자고 덜 보채는 모습이었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반납을 하는 날에도 짐을 꺼내고 차량을 전체적으로 한 번 둘러보시고 주유량 체크를 한 후 키를 가져가셨습니다. 쓰레기는 따로 치워주셨지만 다른 사람도 쓰는 렌터카이니만큼 최대한 깨끗하게 쓰고 돌려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 자유렌터카 이용 솔직 후기(금액, 장점, 아쉬운 점)

     

     

    포토네는 총 3박 4일 동안 제주도에서 렌터카를 이용했습니다. 그중 자유렌터카에서 차를 이용했는데 장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었습니다. 포토네는 보험은 일반자차로 선택하고 오후 12시에 대여해서 오후 2시에 반납하였는데 차량 렌트비가 21만 원이고 카시트는 협력업체인 제주카시트에서 3만 2천 원이었습니다. (금액은 성수기, 비성수기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게다가 차량도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있어서 이용 내내 차로 인한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처음에 셔틀버스를 타러 갔던 날, 11시 30분에 출발한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저희가 11시 29분에 도착했음에도 차는 이미 없었습니다. 저희는 차가 늦게 오는 건가 했는데 알고 보니 차가 이미 출발했던 것입니다. 셔틀버스 배차 간격은 30분이어서 결국 포토네는 30분을 더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인수라운지에 도착해서 이야기했더니 그럴 리가 없다고 얘기를 하며 확인 후에 연락을 준다고 했지만 연락이 따로 없었던 것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혹시 기사님께 사정이 있었다면 알아보고 고객한테 이야기해 주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키오스크도 한 대밖에 없어서 기다려야 하고, 차키를 가지고 있는 관리자도 자리를 비우고 연락처도 없었던 것도 다소 난감했습니다. 차량을 보러 갔다고 나중에 와서 그러시던데 연락처와 잠시 자리를 비운다는 팻말이라도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런 서비스 부분에서는 사실 좀 불편하고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약간의 개선만 되면 금액이 너무 좋고 차량도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서 제주도 렌터카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일 것 같습니다.

     

    오늘은 포토네가 제주도 여행 때 이용했던 렌터카에 대해 솔직 후기를 남겨드렸습니다. 제주도 여행 때 차량을 렌트하실 계획이 있다면 가격비교를 잘하셔서 나에게 맞는 렌터카를 꼭 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단에 렌터카 예약을 할 수 있는 사이트를 남겨놓을 테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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