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대왕크림빵 <크림대빵> 구매 가격, 솔직후기, 먹는 방법 소개, 파는 곳(내돈내산)

 

 

 

안녕하세요. 포토네입니다. 오늘은 삼립식품에서 60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대왕 크림빵의 구매 가격과 맛과 크기에 대한 후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말씀드릴 테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구매해 보시길 바랍니다.

 

크림대빵 소개

 

크림대빵은 2024년 2월 정통 크림빵 출시 6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한정판 제품으로, 지름이 25cm이며 중량은 무려 기존 크림빵의 6.6배인 500g이나 됩니다. 포토네는 8800원에 구매했습니다. 한정판이어서 중고물품 거래하는 당근에서도 포토네 동네에서는 평균 10,000원 정도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정가보다 대략 2배 정도 비싼 16,000원 대에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크림대빵 후기

 

크림대빵 후기

 

포토네는 정말 우연히 크림대빵을 발견했습니다. 신기해서 보고 있는데 사장님이 요즘 구하기 힘든 제품이라고 하셔서 호기심에 구입해 왔습니다. 이제부터 구매한 크림대빵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크림대빵 상세사진

크림대빵 후기

크림대빵 포장지 뒷면에는 크림대빵을 재미있게 먹는 방법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크기를 가늠하실 수 있게 집에 있는 구슬이의 스티커북을 비교로 하고 찍어보았습니다. 핑크퐁 스티커북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상상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크림대빵 후기

겉모습은 우리가 흔히 먹었던 정통 크림빵의 확대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빵 윗면은 평평하지 않고 자국이 있습니다. 구성품에 빵칼이 들어있어 잘라먹기가 수월합니다. 

크림대빵 후기

크림대빵의 내부 상세 사진입니다. 빵 윗면을 들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크림대빵을 동봉된 빵칼로 4 등분해서 잘라보았습니다. 흡사 케이크를 자르는 식감과 비슷했습니다. 안에 크림도 생각보다 두툼하게 발려져 있어서 크림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림대빵 먹는 방법

 

 

 

크림대빵 포장지 뒷면에는 크림대빵을 먹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상품기획 마케터와 담당 연구원이 직접 테스트해서 검증된 것이라고 하니 따라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먹는 방법은 1. 여섯 입 만에 완빵 하기, 2. 6분 만에 완빵 챌린지 하기, 3. 크림대빵과 소두 인증샷 찍기, 4. 크림대빵 가방 들고 다니기, 5.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로 주기, 6. 축하 케이크로 활용하기 등이 있습니다. 포토네는...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크림대빵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총 3가지입니다.

1. 토핑 편

 - 전자레인이용 용기에 담아 60초 정도 데우기.

 - 적절히 녹은 크림에 기호에 맞게 제철과일을 올려서 먹기.

2. 에어프라이 편

 - 정통크림대빵 1/4 조각을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3분 데워주기

3. 조리 편

 - 빵 사이에 기호에 맞는 재료를 마음껏 넣어주기(패티, 베이컨, 달걀 등)

 

이 중에 포토네는 에어프라이 편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크림대빵 후기

레시피대로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3분을 데워 봤더니 안에 크림이 살짝 녹고 따뜻했으며 겉은 살짝 바삭한 식감이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크림이 녹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 크림빵은 우리가 아는 평범한 맛이었다면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 본 크림대빵은 달콤함 크림의 맛이 더욱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양이 많아서 크림의 느끼함 때문에 많이 먹기는 힘들었습니다. 크림대빵을 먹다 보니 아메리카노가 정말 생각이 났습니다.

크림대빵 후기

결국 크림대빵을 다 먹지 못하고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아이가 있으신 분은 조각을 내어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서 아이들 간식으로 우유와 주셔도 든든할 것 같습니다. 

 

크림대빵 구매처

 

크림대빵은 현재 CU 편의점과 GS25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늘 있는 것은 아니니 CU편의점이나 GS25 편의점 어플을 사용하여서 집 근처에서 재고 확인을 하신 후 구매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토네가 구매한 곳은 CU편의점 장현트리플포레 점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이틀에 한 번 들어온다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삼립식품의 한정판 대왕크림빵인 <크림대빵>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우리가 아는 일반 정통 크림빵과 맛은 같기 때문에 맛에 큰 기대를 하시기보다는 이벤트 성으로 한 번쯤 구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으면 포토네처럼 냉동실 보관해 놨다가 해동해서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크림빵처럼 달콤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